시놉시스
천재 피아니스트, 흔적도 없이 사라지다?!
보사노바 황금기를 책으로 담으려던 기자 '제프 해리스'. 우연히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듣고, 그 주인공 '테노리우 주니오르'에 매료된다. 하지만 30년 넘게 음악 활동을 멈춘 그의 삶은 미스터리로 가득했다. 제프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여러 음악가들과 인터뷰를 거듭하며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데...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은
테노리우 주니오르가 아르헨티나 투어 중 실종되었다는 것!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연출, 제작, 각본 등 영화계 전반에서 40년 이상 활발히 활동하며 스페인 최고의 영화 시상식인 고야상에서 총 69회 후보 지명 및 32회 수상을 기록한, 스페인 영화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데뷔작 <오페라 프리마>(1980)로 관객과 평단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그는 <계몽의 해>(1986)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신예 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시절>(1992)과 스페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른 <치코와 리타>(2010) 등으로 스페인 영화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또한 음악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재즈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라그리마스 네그라스' 등 전설적인 앨범을 프로듀싱했고, 그래미상에서 3회, 라틴그래미상에서 6회를 수상하며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하비에르 마리스칼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만화, 애니메이션, 인테리어 등 예술과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에서 독창적인 감각을 선보인 스페인의 세계적인 예술가다. 1979년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로고 '바르 셀 로나'를 창작하며 큰 찬사를 받았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올 림픽을 위해 디자인한 마스코트 '코비'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낸 마스코트로 기록되었다. 1989년 설립한 '에스투디오 마리스칼' 팀과 함께 가구 디자인, 건축,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선구적인 작업을 왔으며, 2000년 하노버엑스포 마스코트 '트윕시'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애니메이션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2013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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