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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한국인 최진배와 미얀마인 녜인따진은 국제 부부다. 7년 전, 미얀마 만달레이 관공서에서 일하던 최진배는 녜인따진을 만나 결혼했고, 한국에서 식을 올린 뒤 미얀마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귀국이 무산되면서, 두 사람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어느 날, 최진배는 미얀마에서 날아온 사진 한 장을 받는다. 사진은 쿠데타 이후 파괴된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미얀마인들로부터 자국의 현실을 세상에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고, 카메라를 들기 시작한다. 평범한 가족의 삶이 곧 고통과 연대, 기록의 윤리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감독

임대청
1976년 한국 출생. 임대청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주요 작품으로 〈말리언니〉(2020)가 있다.
대표번호 ㅣ 064-723-4360
이메일 ㅣ jj43ff@daum.net
팩스 ㅣ 064-723-4303
주소 ㅣ (63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 제주4·3평화기념관 4층
운영시간 ㅣ 10:00~18:00 (점심시간 12:00 ~ 13:30, 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
© Jeju 4·3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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