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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1980년 4월, 강원도의 탄광촌 사북. 열악한 노동 환경에 분노한 광부들이
사북을 장악하고 바리케이드를 쳤다.
'경찰이 사람을 죽였다'라는 비명이 밤공기를 갈랐고
'폭도'로 돌변한 광부들 앞에서 경찰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퇴각했다. 그리고 무장한 계엄군이 사북으로 향한다!
45년 후, 생존자들은 증언한다. 하지만 기억은 엇갈리고, 서로를 가해자로 지목한다. 잊힌 현대사의 비극, 광주 한 달 전, 사북에 묻힌 진실을 캐낸다.
감독

박봉남
1994년부터 국내 방송사와 일하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2009년 KBS 〈인간의 땅〉 5부작으로 한국PD대상 다큐멘터리부문 작품상과 올해의 PD상을 수상했고, 2009년 〈철까마귀의 날들〉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중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동료들과 '4.16기록단'을 구성해 오랫동안 영상 기록을 진행했다. 현재는 몇 개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숲과 나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곳 저곳을 떠돌고 있다.
대표번호 ㅣ 064-723-4360
이메일 ㅣ jj43ff@daum.net
팩스 ㅣ 064-723-4303
주소 ㅣ (63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 제주4·3평화기념관 4층
운영시간 ㅣ 10:00~18:00 (점심시간 12:00 ~ 13:30, 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
© Jeju 4·3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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